TMI about Library : 국내 e-Boo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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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urated by Librarian, 한미희
 

도서관에 관해 한 번쯤 궁금해했던 것들, 몰랐는데 알고 나면 은근 유용한 정보, 이용자들에게 사서가 알려 주고 싶었던 정보를 한데 모은 TMI(Too Much Information) about Library 시리즈! 이번 큐레이션에서는 국내 e-Book에 관한 깨알정보를 공유합니다.

Tag. ebook, 국내전자책, 전자책, tmi, 안물안궁, 유용한정보

그럼 국내 e-Book에 관한 깨알 정보, 함께 살펴 보시죠!

잠깐, e-Book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 큐레이션 하단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.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!

1. 전자책을 읽을 때는 모바일 기기를 더 선호한다.

 e-Book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, 디지스트인들은 PC뷰어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.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자책의 특성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이죠. (뿌듯)

2. 전자책을 가장 많이 읽는 그룹은 '학생'이다.

 e-Book 이용 통계를 분석해 보니 '학생' 그룹이 전체 대출자의 60%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. 학생 이용자들은 평균적으로 1인당 약 4.8권을 대출했으며, 주로 학기 중보다 방학 중 e-Book을 더 많이 이용합니다.

3. 전자책, 한 번도 안 읽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고 마는 사람은 없다.

 '18년 7월 한 달 동안의 e-Book 대출자를 살펴 본 결과, 이들은 모두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분들이었습니다. 한 번 이용해 본 사람은 그 편리함 때문에 단골 이용자가 되는 것이죠.

 참고로 e-Book의 편리한 점으로는 1)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2)대출반납이 쉬우며 3)많은 책을 짧은 시간 동안 읽기에 딱 좋을 뿐만 아니라 4)15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. :)

4. 문학, 인문사회 분야 전자책의 인기가 높다.

문학과 인문/사회분야는 콘텐츠 종류가 다양하고, 많은 이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국내 e-Book을 열람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나 에세이 분야의 인기가 높습니다. 

5. 최근 7개월 간 대출 1~5위를 기록한 전자책

최근 7개월 간 대출 1~5위를 기록한 e-Book 5종입니다. 대부분 인쇄본으로도 소장하고 있는 책이네요. 인쇄본과 e-Book을 최대한 겹치지 않게 수집하지만 이용자 여러분의 수요가 아주 많은 책들은 도서관 서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추가 구입한답니다. 두 매체를 모두 이용해 보시고 필요에 따라 두 가지 모두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!

(+) 그렇다면 최근 1년 간 대출 차트를 점령한 콘텐츠는?!

지난 1년 간 대출순위 1위부터 30위를 달린 30권의 전자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입니다. 이미지를 클릭하세요!

(+) 새로 들어온 콘텐츠가 궁금해요!

 '18년 8월, 260여 종의 e-Book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. 어떤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었는지 살펴보실 수 있는 맛보기 큐레이션입니다. 이미지를 클릭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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